📌 목차다시 찾은 제주, 설렘을 품고완주한 4코스, 그리고 이어진 5코스남원포구부터 큰엉 경승지까지, 오감이 열리는 길금호리조트에서 마무리, 다시 일상으로내년을 기대하며, 또 다른 제주 올레길로1. 다시 찾은 제주, 설렘을 품고올해도 어김없이 제주 올레길을 찾았습니다. 김포공항에서 만난 우리 일행은 각자의 바쁜 삶을 잠시 내려놓고, 제주 자연의 품에 안길 준비를 마쳤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맞이한 것은 축복 같은 날씨. 맑은 하늘, 부드러운 바람, 따스한 공기가 걷는 내내 우리를 포근하게 감싸주었습니다. 2. 완주한 4코스, 그리고 이어진 5코스처음 목표였던 올레길 4코스 완주를 마치고, 뿌듯함과 아쉬움이 교차했습니다. "이대로 끝내긴 아쉽지 않을까?" 그런 마음에, 우리는 자연스럽게 5코스 일부를 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