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건 초고층 빌딩, 사막 사파리, 쇼핑몰 등 현대적이고 화려한 이미지일 겁니다. 하지만 이번 두바이 여행에서는 그 이면에 숨겨진,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진짜 두바이’를 만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두바이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알 파히디 역사 지구(Al Fahidi Historical District), 전통 수상택시 아브라(Aabra) 체험, 그리고 황금빛 찬란한 **금시장(Gold Souk)**과 이국적인 향이 가득한 **향신료 시장(Spice Souk)**까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감동의 여정을 소개합니다. 📍 알 파히디 역사 지구 – 두바이의 과거를 걷다 두바이 크릭 근처의 올드 두바이 지역에 위치한 알 파히디 역사 지구는 19세기 중엽의 전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