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으면 새로운 도전이 끝난다고? NO! 칠곡 할매들의 이야기를 보면 그런 생각이 완전히 뒤집힌다. 경북 칠곡 지천면의 할머니들로 구성된 ‘수니와 칠공주’는 2023년 8월에 창단된 할머니 래퍼 그룹이다. 이분들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배움, 용기, 공동체 속에서 새로운 삶을 찾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폴란드의 스카프스카 감독은 "이 다큐멘터리가 노년의 삶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고, 은퇴 후 내 삶도 더욱 풍요롭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결심했다.다큐멘터리 만든 폴란드 스카프스카 감독 1. 칠곡 할매래퍼 ‘수니와 칠공주’가 전하는 메시지‘수니와 칠공주’는 단순한 할머니 래퍼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