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제주 올레길 도전을 이어간 셋째 날, 제주의 숨은 보석 같은 섬 우도에서 또 하나의 특별한 여정을 완성했다.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길 위에서 자연이 선물한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끼며, 걷는 행복을 가슴 가득 담은 하루였다.우도: 소가 누워 있는 섬, 걷기의 즐거움이 가득한 곳우도(牛島)는 ‘소가 누워 있는 모습’과 닮아 이름 붙여진 제주도 부속 섬이다. 제주 본섬과는 또 다른 독특한 매력을 품고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다.어제 제주 올레길 1코스를 완주한 데 이어, 오늘은 우도 올레길 1-1코스를 걸으며 섬의 다양한 풍경을 만끽하기로 했다. 이번이 세 번째 우도 방문이었지만, 올레길을 따라 완주하는 것은 처음이라 더욱 특별한 도전이었다.🔹 이동 경로: 성산항에서 우도 하우목동항..